相談事例(상담사례) 모음 6
상담사례를 要約(요약) 소개한다. 項目(항목)별 분류없이 상담순서대로 기재한다. 四柱命式(사주명식)과 질문요지는 생략 또는 간략히 언급하니 미루어 판단하라
136. 어려운 사주
* 질문
다른 곳에서 만세력을 찾아봤더니 제가 재다신약 사주에다가 시주에 관운이 있어서 더더욱 좋은 사주가 아니라고 하네요
1988년 10월 16일 午시생 여명 - 무진년 / 임술월 / 갑진일 / 경오시
이런 경우 용신은 뭐가 되고, 또 어떤 직업을 택해야 탈없이 벌어먹고 살수있을까요. 너무 막막하네요. 울수도 없고. 사람 살리는 셈치고 도와주세요
* 답변
* 사주 구조
1. 늦가을에 태어난 갑목이 나를 힘들게 하는 무리들에 둘러쌓여 곤경에 처했다
2. 약하니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마침 바로 옆에 월간 임수가 있으니 용신으로 삼아
의지하기로 한다
3. 용신 임수는 사주원국상 4土의 克(극)을 받고 있으니 초죽음 상태이다
4. 운에서 水운이 온다해도 위 깡토의 억압을 감당할 길이 없으니 사주구조상의 문제점이
참으로 심각하다
5. 비겁마저 全無(전무)하니 4土의 발호에 그야말로 무대책 상황이다
6. 水,木운의 同伴(동반)到來(도래)만이 살길인데,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는 일인가
7. 그저 낮추고 사는수밖에.
8. 천간으로 오는 丁火운이 걱정이다. 용신合去(합거)로 치명타가 될수도 있으니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9. 2017년도의 세운과 43세에 시작되는 丁火대운을 주의하라
* 장기 운세
1. 전반적, 장기적 환경을 주도하는 大運이 내년부터 당장 기토운이니 비상사태에 해당된다
2. 흉신인 土勢가 강화되는데다가 甲己合으로 일간의 발이 묶이겠으니 凶意가 크다
3. 그나마 일지와 년지 지장간에 소량의 玉水가 고여 있으니 유사시 생명수 역할을 하겠다.
137. 물과 불 밖에 없는 특이한 사주
* 질문
1983년 양력 11월 25일 오후 3시 15분 여자이구요. 지금 교육대학원 다니면서 중등 임용고시 준비하고 있는데 시험운이 있는지, 만약에 시험운이 없다면 커플매니저를 생각하고 있는데 가능할까요? 그리고 제 사주가 오행 중에 화, 수밖에 없는 독특한 사주라고 하던데 그래서 이름 지어주시는 분이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게 짓느라 애먹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름은 鄭想喜인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주카페에서 제 사주에는 남편복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 사주상에 정말 남편복이 없는건지, 사주상으로 남편복이 없다고 해도 사주와 다르게 남편복이 있는 경우도 있는지 알려주세요
* 답변
* 사주 구조
1. 겉보기엔 물과 불 뿐이지만 지장간(땅속)에 있을것은 다 있습니다.
2. 초겨울에 태어난 정화(불-나를의미)가 4水(물)에 포위되어 꺼지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3. 風前燈火(풍전등화)의 곤경에 처해있는 상태인데, 이 경우 사주에 木(목-나무)이 있다면 水와 火의 중간에서 통관역할을 수행할수 있게 됩니다
4. 즉, 물이 나무를 生해주고, 나무는 또다시 불을 生해주게 되니 물이 불을 직접적으로
抑壓(억압)하는 상황을 어느정도 벗어날수 있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5. 木운이 오면 이같은 사주상의 문제점이 治癒(치유)되어 發福(발복)하게 된다는 뜻인데,
6. 요는 사주에 布陣(포진)하고 있는 水勢가 원체 막강해서 웬만한 목화운은 간에 기별도 안갈 가능성이 많다는점이 문제입니다
7. 특히 火운은 運(운)에서 들어오는 족족 4水의 견제로 즉시 말라버리겠으니 좋은
운이라고는 해도 사실상 빛좋은개살구에 해당된다는 의미입니다
8. 님의 전반적 장기적 환경을 주도하는 대운이 향후 10년이상 목화운으로서 길운에
해당되기는 하나 예상보다 實益(실익)이 적겠습니다. 즉 시험운은 보통정도로 봅니다
* 커플 매니저
1. 社交性(사교성), 순발력, 適應性(적응성)이 뛰어나니 일단 상담역의 자질은 있습니다
2. 언변은 유창한 편이 아니니 개선을 요합니다
3. 합리적이고 치밀꼼꼼하니 성공 確率(확률)이 상당히 높겠습니다
4. 인내심, 끈기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5. 심리적 억압감의 해소가 필요합니다. 자신감을 가지라는 의미입니다
* 남편복은 적은 편이지만 자식이 태어나면 緩和(완화)되겠습니다
138. 곧 自殺(자살)할 사주인가요
* 질문
양력 1978년 5월 28일 술시생 남자입니다.
* 답변
* 사주구조로 보아 아래와 같은 극심한 心理的(심리적) 억압감을 받고 있군요.
의욕상실, 노예심리, 순응, 우물쭈물 - 자신의 주체성은 상실되고 주변의 조건에 따라서 순응하게 된다 / 기를 펴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형태가 발생하는것은 나를 억압하는 분위기에서 살아가는 마음이 되기 때문이다 / 마치 무서운 깡패들이 있는 가운데에서 잔뜩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 그래서 공포심도 생기고 자신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도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억압감, 대인관계부담, 주눅, 당당한 표현 곤란, 남의페이스 - 대인관계에 부담이 많아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하기가 어렵다 / 병적으로 결벽을 추구할수도 있다 / 늘 주변을 두리번 거릴수도 있는것은 누군가가 나를 공격하고 위해를 가하지나 않을까 두려워서이다 / 윗사람을 만나면 필요 이상으로 주눅이든다 / 그래서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냥 상대의 이야기만 듣다가 말기도하니 표현력이 나쁘다는 말이 나올수도 있다 / 자신의 주관을 갖고 살지 않으면 참으로 고단한 인생이 될수도 있다
* 인생사에 대한 懷疑的(회의적), 부정적 시각이 강하니 相乘作用(상승작용)를 하겠습니다
의심, 망상, 번뇌, 대인기피, 우왕좌왕, 결단력부족 - 의심, 부정적인 수용으로 인해 주변의 호의도 다른 속셈으로 오해, 거부하는 마음이 생길수 있다 /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신을 이용하고자 하는 행동을 하려는 것으로 여길수있다 / 귀신이 보이는 수도 있다 / 우유부단한 심리상태가 되어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 위와 같은 심리상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엄청 많습니다.
1. 運勢(운세)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2. 주체성이 강화되는 운이 계속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뚝심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3. 님의 심리적 억압감의 원인은 사주에 포진하고 있는 官殺(관살)의 무리 때문입니다
4. 님이 金(금)일생인데 金(금)을 억압하는 즉, 금을 녹이는 火(화)의 숫자가 사주팔자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럴수 밖에요
*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살면 될까요 ?
1. 관살의 반대 방향입니다. 開放的(개방적), 外向的(외향적), 積極的(적극적) 삶이
나아갈 길입니다.
2. 관련 직업의 예를 든다면 유통, 영업, 무역, 중개, 흥행, 기획사, 연예, 외교, 정치,
통역, 임대 성악 , 언론 , 교주 , 투사, 가수, 계주, 관광버스, 대리점, 딴지작가,
보험설계사, 브로커, 스튜어디스, 연주자, 자동차딜러, 잡지사 기자, 택시기사등 ..
3. 적성에는 전혀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效用(효용)가치는 絶對的(절대적)입니다
4. 원인이 사주에 다 나와 있다면 자살할 이유도 없어지겠지요
5. 인생사 고달픈 이유가 님의 탓이 아니라는데 왜 덮어쓰려고 하세요
139. 남편의 負債(부채) - 해결될까요 ?
* 질문
남편 음력 1970년 11월 21일 오후 5시
부인 음력 1970년 2월 11일 오전 9시
이별수는 없나요? 앞으로 잘 살수 있을까요? 남편이 나 몰래 1억 5천 정도의 부채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어떻게 될건지 궁금합니다. 각자의 사주도 부탁드립니다.
* 답변
* 남편은 근본적으로 재물관리 능력이 없습니다. 부인의 統制(통제), 간섭이 필요합니다
결단력, 통솔력, 마무리능력 부족, 우왕좌왕 - 공간개념이나 추진력이 부족하다 / 통솔력 부족으로 관리하는 능력이 없어서 큰 일을 맡게되면 당황스럽고 부담이 된다 / 엉킨 일들을 단순하게 처리하는 수단이 모자라 허둥댈수도 있다 / 스스로 독립적인 일을 하기에는 역부족일 가능성이 많다
경제관념이 없어서 자신의 재물관리에 문제가 발생한다 / 있으면 쓰고 없으면 마는 형태의 반복이 된다 / 재물을 모으고 관리하는 능력이 부족하여 말년 생계가 비참해 질수도 있다
* 사회성이 全無하니 인생 살아가는 유효한 수단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게 됩니다
창의력 부족. 새롭게 추구하는 창의력도 부족하고 무슨 일이든 파고들어가는 노력도 약하다면 남들보다 앞장서서 쟁취하는 이 살벌한 경쟁사회에서 어찌 살아갈 것인가 / 창의적이지 않은것이 특별히 불리하다고만 할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을 하는 것에서는 일단 탈락이 되는것은 분명하다 / 직장생활이나 부모의 유업을 계승하는것은 무방하나 스스로 창업을 할 경우에는 신중을 기한다
사교성 부족. 대인관계에서 얻을 수단이 부족하게된다 / 늘 남의 앞에서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뒷전에서 귀를 기울이는 형태가 될수 있다 / 선두주자의 면모를 과시할수 없고 통솔력도 기대하기 어려우니 다른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해야한다
* 백수건달 기질이 농후합니다. 부인이 남편을 먹여 살리거나 남편이 벌려놓은 일의 뒤치닥 거리를 감당해야 하는사태가 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 두분의 궁합도 물과 불의 관계이니 최악입니다. 그야말로 무대책의 상황입니다 ㅠㅠ
140. 精力(정력)이 대단한 사주
* 질문
양력 1972. 10. 14. 08;00 남자
정력이 대단하다고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과연 그러한지요 ?
* 답변
* 우선 사주 구조
1. 늦가을에 태어난 무토가 동료의 도움으로 대단히 강하다
2. 울체가 되지 않도록 克(극) 또는 洩(설)이 필요한데, 마침 옆에 경금-쇠가 있으니
용신으로 삼아 나의 빼어난 기운을 설기청영(건설적 방향으로 발산)시켜야겠다
3. 울체 ; 신체를 예로 든다면 동맥경화, 비만, 변비등으로 꽉 막혀 배출이 되지 않는 상황
4. 土-金-水의 흐름이 가능하니 오행의 循環(순환) 상태가 극히 양호하다
5. 연주상생(염주를 상상하시면 됨)에 가까운 좋은 사주로 판단된다
6. 건강한 사주로 볼수 있다는 의미이다
7. 식신생재격으로서 金 용신, 水 희신이 되겠다
* 精力(정력)과의 관계
1. 울체상황의 해소를 위해서는 發散(발산)지기가 필수인데, 곧 남녀상열지사에 해당된다
2. 남녀간 交接(교접)을 통해 왕성한 氣를 발산하는 일이 도움이 된다는 의미이다
3. 체력의 소모가 아닌 다이어트 또는 운동으로 이해하시면 되겠다
4. 사주구조가 양호하고, 즉 상생의 형상이고 용신이 발산지기에 해당되니 가능성은 있겠다
5. 그러나 사주외적인 요인이 더 커 보인다. 그야말로 특수비법을 구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修鍊(수련)의 결과인지, 특수 藥品(약품)인지는 알수 없지만 ..
* 참고사항
1. 속궁합 분석 방법은 따로 있다.
2. 단, 정력의 强弱(강약)이 아닌 性的(성적)欲求(욕구)와 肉體的(육체적) 敏感(민감)도에
대한 분석이니 觀點(관점)의 차이가 크다
141. 惡三災(악삼재) - 굿을 하라는데 ...
* 질문
제가 요즘 일이 좀 안풀려서 어머니께서 어제 점집에 다녀 오셨는데 점집에서 저를 직접보자구해서 갔더니 악삼재에 모든게 꽉 막혀있어 않좋다고 하면서 150만원짜리 굿을 하자고 하는겁니다. 근데 제가 직접가서 얘기를 들어보니 좀 신빙성이 없어서요. 혹시 사주보실수 있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진짜 그렇게 안좋은 사주인지? 그럼 굿을 해야 하나요? 그리고 삼재라는데 언제쯤 삼재가 풀리는지요? 그리고 제가 지금 미국에서 일하다 귀국한지 얼마 안되 취업을 하려는데 취업운은 어떤지요? 점집에선 지금 다 안좋아서 자꾸 굿 해서 풀어줘야 한다는데 취업운이 올해는 안좋은지 궁금하네요!
남자 1981년 6월 28일 낮 12시 생
* 답변
* 사주 구조
1. 여름에 태어난 정화(불-나를의미)가 동료의 도움이 지나쳐 상당히 강하다
2. 울체(꽉 막혀 배출이 안되는 상황)가 되지 않도록 감량을 해야겠는데, 마침 일지에
축토-흙이 있으니 용신으로 삼아 나의 빼어난 기운을 설기청영(건설적 방향으로 발산)
시키고자 한다
3. 식신생재형으로서 運(운)과의 매치만 잘 이루어지면 크게 發福(발복)할수 있는 사주이다
* 장기 운세
1. 전반적 장기적 환경을 주도하는 大運(대운)이 수년째 신금-쇠운이다
2. 신금이 원래는 흉신인 木을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마땅하나 사주에 있는
병화-불과 合(합)이되어 딴짓을 하고 있으니 기대할게 적겠다
* 향후 전망
1. 향후 10년 이상 낮추어 살아야겠다
2. 취업운이란 개념은 없다. 운이 좋으면 만사 잘 풀리고 아니면 반대라고 해석하면 된다
* 三災(삼재) 관련
1. 님의 삼재는 금년으로 끝이 난다
2. 삼재란 實體(실체)불명의 저급이론이니 젊은 나이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3. 설사 있다 해도 물러가는 마당에, 굿이라니..
4. 곤경에 처한 선남선녀와 마음약한 어머니들을 상대로 한 살풀이장사로 이해하라
* 님의 사주는 상당히 좋은 形象(형상)에 해당된다
1. 60갑자 인생살이 돌고도는 것이니 인생 황금기인 4-50대에 좋은 운이 도래하는 것이
제일 바람직하다
2. 좋은 운은 後日(후일)을 위해 貯蓄(저축)해 두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142. 子水(자수)의 역할
* 질문
戊 丙 丙 庚
子 寅 戌 戌
일단 이 사주에서 자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인목과는 어떤 관계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식신격에서 시주에 정관이 있으면 관리가 된다고 하는데 과연 그런지요?
또한 편인격은 교육, 문학, 종교, 예술등에 두각을 나타내고 편인은 정보조사, 고전연구, 철학등의 부분에서도 발전한다고 하는데 이렇다하게 건진게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자수와 편인 인목과의 관계에서 뭔가가 있지 않은가 싶어서요. 식상용인격에서 시지자수가 어떤 역할을 할까요?
* 답변
* 사주구조는 식재가 강해 약해졌으니 신약용인격입니다
1. 木 용신의 상황
가. 사주원국상 지지의 인목이 천간 경금의 직접적인 克(극)을 받지는 않습니다
나. 굳이 火를 희신으로 보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다. 기신의 견제가 강하지 않으니 용신의 임무수행에 별 지장이 없는 상황입니다
라. 그러나 천간으로 들어오는 목운은 경금의 견제로 빛좋은개살구가 되겠군요
2. 水 희신의 상황
가. 용신이 약하니 시지 자수를 희신으로 삼습니다.
나. 사주원국상 3土가 布陣(포진)하고 있으니 희신이 힘을 쓰기 어렵겠습니다
다. 그러나 용신의 입장에서는 유일한 생명수이니 존재가치가 절대적입니다
라. 천간으로 들어오는 수운은 약한 일간을 직접 억압하겠으니 사실상 기신입니다
마. 지지로 들어오는 수운은 용신이 힘을 받아 發福(발복)이 가능합니다
3. 火 한신의 역할
가. 천간으로 들어오는 금은 화의 견제로 凶意(흉의)가 크게 감소되겠습니다
나. 지지의 금운은 사주원국 지지에 火가 없으니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됩니다.
다. 2016-17년도를 주의하세요. 특히 2016년도의 지지 인신충으로 인한 致命打(치명타)가 우려됩니다
* 직업, 적성 관련
1. "식신격에서 사주에 정관이 있으면 " 운운 - 이치에 맞지 않는 말입니다
2. 사주에 관살이 있다는 것은 관리 기질 또는 적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3. 관리가 될수 있느냐는 일의 성패와 시기가 관련된 문제로서 용신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운의 좋고 나쁨에 따라 판가름 난다는 말씀입니다
4. 사주구조상 관살이 흉신에 해당될 경우, 관운이 오면 퇴직등 官災(관재)를 입게 됩니다
財星이 흉신에 해당될 경우 재운이 오면 파산을 할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5. 그런데, 님의 사주구조상 성격, 적성을 주도하는 성분은 편인보다는 식신이군요
가. 기본적으로 창의력, 탐구력등 대단히 뛰어난 머리를 가졌다는 의미입니다
나. 그러나 유시무종의 상황에 있습니다
다. 焦點(초점)이 分散(분산)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라. 직업과 취미등을 확실히 구분하고 集中(집중)하세요.
143. 용신과 사주의 强弱(강약) 여부
* 질문
다음 두사람은 제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용신과 신강, 신약 사주 여부를 알고 싶습니다.
사례1: 계사년 무오월 정유일 경술시
사례2: 계사년 무오월 정유일 신해시
* 답변
1. 신약용겁격입니다
2. 득령은 했으나 勢力(세력)이 약하니 신약입니다
3. 용신은 火, 희신은 木입니다
4. 신약사주라면 인성이 있어야 사주의 문제점을 바로잡기가 쉬운데, 인성이 없어 부득이
겁재를 用한 경우이니 사주의 格이 한단계 떨어지게 됩니다
5. 사주원국에 희신이 나와 있지 않으니 관살운에 취약합니다. 그대로 타격을 받게 됩니다
5. 용신인 火운에도 사주원국상 관살의 방해를 고스란히 받게되니 吉意가 반감됩니다
6. 일간이 가장 절실히 원하는 것은 木입니다.
가. 木운이 사실상의 용신이 되지만 역시 사주원국상 2金의 견제가 있으니
나. 사주구조의 不均衡(불균형)으로 인해 길운에도 發福(발복)이 어렵습니다
7. 신약용겁격의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상황입니다
8. 두사람의 성격은 達辯(달변)에다가 백수기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144. 사주 通根(통근)에 대하여
* 질문
사주 통근에 대해서 질문좀 하겠습니다.
시 일 월 년
x 경 갑 x
진 진 오 x
이런 경우 갑이 오에 앉아 있기 때문에 설을 당해서 역량이 약해질 텐데요. 그렇다면 통근처라도 있어야 하는데 일시의 진토가 갑의 통근처가 될수 있나요? 위치상 앉은자리가 아니기 때문에 통근역할이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통근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통근은 꼭 앉은자리라야 성립되는지 궁금해서요
* 답변
* 일간
1. 원래 통근은 일간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개념입니다
2. 기준이 있어야 겠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지장간에서 차지하는 오행의 비중입니다
3. 일단 지지의 최대 수치를 30으로 놓고, 生해 주는 오행이거나 같은 오행이 차지하고
있는 날짜의 수치를 따져 구분하게 됩니다. 30이란 수치는 월지의 담당 날짜를 그대로 반영한 것입니다
4. 같은 수치일 경우에는 같은 오행의 비율이 높은 순서입니다. 당장 도움이 되는것과
한단계 거쳐서 도움이 되는것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5. 자신의 庫에 통근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가산점을 줄수도 있습니다
6. 이 경우 최강의 간지는 갑자, 정묘, 계유, 임자, 을묘, 무오, 신유 정도가 되겠고
7. 최약의 간지는 갑신, 정해, 기해, 경인, 계사, 무신, 신해 정도가 되겠군요
* 용신
1. 일간의 경우에 準(준)합니다
2. 갑목이 용신일 경우 일지 진중계수의 역할
가. 월지는 아니지만,
나. 일지 장간의 계수는 장간 內 무토에게 습기를 제공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다. 토극수와는 별개의 역할인 셈이지요
라. 양토이자 건토인 무토에게 습기가 제공됨으로 인해 무토가 경금일간을 生하는
趣旨(취지)가 살아나게 됩니다
마. 경진이 강한 일주로 분류되는 이유입니다. 20%정도의 통근을 한다고 봅니다
바. 천간과 지지로서, 월과 일로서 거리와 위치가 엇갈리고는 있으나 수생목의
기본관계는 有效(유효)합니다
3. 갑목이 용신일 경우 용신역할 수행상 문제점의 유무
가. 약하지만 통근을 하고 있으니 孤立無援(고립무원)의 상황은 아닙니다
나. 일간외에 천간에 추가로 투출된 金이 없다면 임무수행에 전혀 지장이 없겠군요
다. 천간에 火 또는 水가 있다면 확실히 보호를 받을수 있으니 금상첨화 이겠습니다
라. 시지 장간계수의 경우도 동일하나 통근율은 현저히 약화되겠습니다
* 일간 또는 용신이 아닌 경우 굳이 통근여부를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145. 용신은 ?
* 질문
여자 - 계묘년 / 병진월 / 무신일 / 갑인시
용신좀 잡아 주세요
* 답변
* 신약용인격입니다
1. 늦봄에 태어난 무토 일간이 克洩(극설)이 지나쳐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2. 약하니 인성이 필요한데 마침 바로 옆에 월간병화가 있으니 용신으로 삼아 의지합니다
3. 火 용신이고 水를 막아줄 土가 희신이 되겠습니다
* 木
1. 천간으로 오는 木은 용신인 병화에게 힘을 실어 주겠으니 사실상 희신입니다
2. 희신이 2개 있는 셈입니다
* 金
1. 신약사주에서 식상을 용신으로 삼는데는 무리가 따르게 됩니다
2. 관살을 견제한다고는 하나 일간의 힘을 빼내 흉신을 돕고 있으니 그야말로 길흉 작용이
반반인 기신성 한신에 해당됩니다
* 火
1. 지지로 오는 火운에 크게 發福(발복) 하겠습니다
2. 사주원국상 지지에 흉신 水가 없으니 목-화-토의 건설적 흐름이 가능합니다
3. 천간으로 오는 火운은 사주원국상 계수의 견제로 吉意가 반감되겟습니다
* 金
1. 천간으로 오는 辛金운은 병신합으로 용신인 병화를 合去(합거)하겠으니 大凶(대흉)입니다
* 水
1. 천간으로 오는 임수운과 계수운 또한 致命打(치명타)가 될수 있습니다
2. 일간이 土이긴 하지만 토극수의 역할을 수행하지는 않으니 피해가 예상됩니다
146. 사주에 도움이 되는 오행은
* 질문
경신년 / 을유월 / 병신일 / 정유시
이런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 경우 사주를 돕는게 물입니까, 아니면 불이나 나무입니까? 금이 무척 많아서 물로 금을 설기해줘야 한다는 말도 들었고, 자기자신이 불이니 불이나 나무로 기운을 더 돋우어줘야 한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물과 불 - 생각해보면 완전히 반대되는 기운인데 과연 어떤 게 맞는 말인지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사주구조
1. 가을에 태어난 병화 일간이 金의 과다로 財多身弱(재다신약)상황에 빠졌다
2. 약하니 木이 필요한데 마침 바로 옆에 월간 을목이 있으니 용신으로 의지하기로 한다
* 용신의 상황
1. 을목은 5金에 포위된 形局(형국)이니 그야말로 초죽음 상태이다
2. 용신이 구실을 못하는 상태이니 참으로 고단한 인생살이가 예상된다
3. 바로 옆의 경금과 을경합으로 合(합)이 되어 딴짓을 하고 있으니 雪上加霜(설상가상)이다
* 木운
1. 천간으로 오는 목운은 일간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나 경금의 견제가 있어 좋은 의미는
많이 반감되겠다
2. 지지의 목운은 4金의 방해로 吉意(길의)가 다 날아가 버리겠으니 빛좋은개살구이다
* 火운
1. 천간지지 모두 흉신 金을 견제해 주겠으니 희신에 해당된다. 역부족이든 아니든 ..
* 水운
1. 천간으로 오는 水운은 용신에게 직접적인 힘을 실어주겠으니 사실상 희신이다.
2. 더구나 사주원국에 토가 없어 克을 받지 않으니 제대로 된 희신이라 할수 있다
3. 지지로 오는 水운은 吉凶간에 별 작용 없겠다
147. 인수격에 재가 없으면
* 질문
안녕하세요? 사주란게 뭔지 들여다 보기 며칠 된 아마추어랍니다. 제 사주가 82년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태어났습니다. 시는 사시구여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여. 제가 볼때 인수격이며 다행이 정재가 없고 정관이 보입니다. 신금인데 다행히 임수도 떠있구여. 지금 매우 답답합니다. 정미대운은 어느정도라고 할수 있을까요? 올해 기축년을 맞아 더 답답합니다. 인수격이 성격이 되었고 정관을 용신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수가 강하지만 식상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상이 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피해가 적을까요? 맞는 풀이인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 그리고 다가오는 병오 대운에 대해서도 어떨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리구 겁재 상관이 뭉쳐있으면 성격이 괴팍하다고 들었구 임술 경술 둘다 괴강인데요. 성격이 어떤지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답변
* 논란의 여지는 있으나
1. 이 사주가 신강이 된 이유는 지지의 2土에 있습니다
2. 土旺節인 戌月의 2土는 대단히 강력합니다. 그야말로 깡토인 셈이지요
3. 일지 장간의 무토 또한 一助하고 있으니 土勢가 넘친다고 볼수 있습니다
* 克(극)의 경우
1. 2火가 지지에 있으니 火生土의 부작용이 예상됩니다
2. 토왕절에 火를 用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3. 겨울을 앞두고 있지만 지장간을 포함 4火가 있으니 조후는 필요 없습니다
4. 火는 사주의 불균형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 洩(설)의 경우
1. 일간 신금이 원하는 바는 울체된 몸과 마음을 발산하고픈 일념뿐입니다
2. 바로 옆의 시간 계수가 부추기고 있습니다
3. 洩하는것이 순리입니다
4. 일간은 金生水로의 설기청영을 바라고 있습니다
* 희용기구한
1. 시간의 癸水가 용신입니다
2. 木
가. 희신이 됩니다. 단, 사주원국에 없어 구실을 못하니 破格으로 보게 됩니다
나. 기신인 土勢를 견제할수 없으니 格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 사주의 구조적인 문제로 볼수 있습니다
3. 金
가. 천간으로 오는 金운은 희신급 입니다
나. 지지로 오는 金운은 吉凶(길흉)간에 별 작용 없겠습니다
4. 火, 土 - 기신 또는 한신에 해당됩니다
* 丁대운
1. 한신인데다가 사주원국의 2水가 견제하겠으니 길흉간에 별 작용 없겠으나
2. 금년은 기축 세운이니 대운 세운간에 火生土의 變數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 未대운 - 기신운이나, 용신과는 천간지지로 위치가 어긋나니 큰 피해 없겠습니다
148. 남편의 바람기
* 질문
궁금한게 있는데요. 저번에 재미로 사주를 보러 갔었습니다. 사주 결과에 남편이 30대 후반이나 40대초에 한번 바람을 필 것이다라고 풀이를 해주셨어요. 바람은 그때 잠시 지나갈것같다고 했는데. 30대 후반쯤에 필 바람이 30대 초반에 여자문제로 시끄럽게 해버렸다면 액땜이라 해야되나 암튼 그렇게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사실 바람까지는 아니였고 초반에 여자문제는 확실히 잡자 싶어서 완전 크게 뒤집어버렸거든요. 옛애인과 새벽이나 아침쯤에 연락하는걸 들켜서. 장기간 되면 좀 심각해질까봐서. 양쪽집 어른들도 다 아시고. 암튼 장난 아니였어요. 일부러 알리기도 했고. 완전 무서워 하더라구요. 아니면 사주 결과대로 30대 후반쯤 다시 바람을 피우게 될까요. 사주라는게 100%는 아니지만 여자문제라니 좀 신경이 많이 쓰여서요 / 남편 77년9월22일(양력)새벽5시40분 / 본인 79년9월25일(양력)새벽3시
* 답변
* 사주구조상 애정관련 성향, 바람기의 암시 여부
1. 속궁합상 봄처녀격에 해당된다.
가. 성적욕구와 육체적 민감도가 상당히 강하다. 속칭 밝힘증, 옹녀기질이 있다
나. 몸을 아끼고 가꾸고 멋을 부릴줄 아는데다가 세밀한 손길의 감각을 즐기는등 육체적
민감도가 남다르다
2. 치밀꼼꼼한 마음으로 몸을 가꾸고 아낀다. 음식을 가리고 몸에 좋은 것을 찾고 병걱정 에다가 위험한 곳은 기피한다 .
3. 배우자를 아끼고 보호하며 남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하는 마음이 강하다.
가. 종이나 돈줄로 여기는 심리도 있다
나. 애처가(愛妻家)의 기질이 있다. 단, 경우에 따라 아내의 행동에 민감한 나머지
疑妻症(의처증)으로 발전할수도 있다
4. 위 정황으로 보아 육체적 성향이 강해 바람기로 이어질수 있다는 있다는 결론이다
* 언제 바람을 피울것인가 ?
1. 남자의 경우 예측한다는 자체가 語不成說(어불성설)이다. 남자는 늑대이니 언제라도
바람을 피울 소지가 최하 50%는 있다고 보면 된다.
2. 성적욕구가 增大(증대)되는 시기가 있긴 있다
가. 30세부터 丁火대운이 들어와 34세까지 지속된다. 강력한 이성운이다
나. 성적욕구를 자극할수 있다. 동물을 예로 든다면 發情시기라 할수있다
* 바람을 피운들 건질것이 별로 없으니 곧 돌아온다
가. 남자사주 구조상 모든 여자가 기신(흉신)으로 작용한다.
나. 아내를 포함 女福(여복)이 없다는 의미이다
다. 여자를 사귈수는 있으나, 여자로 인해 곤욕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
라. 곧 떨어져 나갈 상대들이라는 뜻이다
149. 이 사주의 용희신은
* 질문
이 사주의 용희신을 무엇으로 보아야 할까요? 고수님께 한 수 배우고자 올려 봅니다.
설명도 해 주시면 더 더욱 고맙겠습니다. 조후용신으로 보는 火,木이라는 분과 억부용신으로 보는 水,金이라는 분으로 서로 의견이 다른데요. 고견을 기다립니다.
기미년 / 병자월 / 무진일 / 병진시
* 답변
* 子月로서 춥긴하나
1. 일간 좌우에 2火가 있으니 조후는 그런대로 해결된 것으로 봅니다
2. 약하나마 未中 丁火도 있습니다
* 이 사주의 상황은
1. 추운게 문제가 아니라
2. 5土로 인해 울체 상태에 빠졌으니 發散(발산)지기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3. 울체 - 신체를 예로 든다면 동맥경화, 변비, 비만등으로 배출이 안되는 상황
* 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나,
1.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으니
2. 일단 월지의 자수를 용신으로 삼습니다
3. 금이 사실상 용신이나 희신이라고 부르기로 합니다
3. 필요한게 없어서 次善策(차선책)을 택하게 되니 사주의 格이 한단계 떨어지게 됩니다
* 運(운)과의 椄木(접목)
1. 천간으로 오는 금운은 사주원국상 2火의 牽制(견제)로 별 소득 없겠습니다
2. 지지로 오는 금운에 크게 發福(발복)하겠습니다
3. 사주원국상 지지에 火가 없으니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4. 지지로 화운이 동반 도래한다고 해도 월지 자수가 막아주겠으니 걱정이 없습니다
* 결론 - 토금수의 흐름을 타는 것이 살길입니다. 다소 춥더라도
150. 코 수술과 운세
*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여자이고 사주는 임자년, 임인월, 무진일, 병진시입니다. 제가 양팔통 사주라서 팔자가 세다고 하고요 얼마 전에는 40대부터 제 운이 좋았을 것인데 코수술을 잘못해서 팔자 망쳤다는 말을 들어서 심란합니다. 내년부터 삼재라는데 잘못되었다는 코수술을 재수술 하는게 좋을지요? 양팔통 사주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제 사주에 대한 해석이 보는분 마다 다른데 속시원히 이런거다하고 제 사주분석좀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그리고, 지금 사업에서 실패했는데...언제쯤 재기가 가능할는지? 꼭 코수술은 하는것이 좋은지? 코수술 잘못한것이 제 인생에 크게 영향을 주는 걸까요? 초면에 넘 결례가 많습니다만,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각기 다른 사주해석에 저도 뭐가 옪은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 사주가 이렇다, 그러니 앞으로 이렇게 된다라는 명확한 사주파악이 되시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정말 잘 부탁드립니다.
* 답변
* 사주구조
1. 초봄에 태어난 무토(흙-나를 의미)가 나를 힘들게 하는 무리들에 둘러쌓여 약하다
2. 火가 필요한데 마침 바로 옆 시간에 병화가 있으니 용신으로 삼아 의지하기로 한다
3. 火용신이다.
4. 기신인 水를 막아줄 토가 희신이 되겠다
5. 천간으로 오는 木은 용신에게 직접적인 힘을 실어 주겠으니 역시 희신에 해당된다
* 용신과 運路(운로)
1. 용신이 사주구조상 3水의 克(극)을 받고 있으니 역할 수행에 지장이 많다
2. 용신운에도 위 3수의 견제로 發福(발복)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점이 있다
3. 천간으로 화토운의 同伴(동반) 도래시 희망이 있다
4. 천간으로 오는 목운이 가장 좋다.
* 지난 세월
1. 土(토)대운
가. 30세부터 들어와 현재까지도 진행중이다
나. 흉신인 水勢를 견제하고는 있으나 용신의 힘을 유출시키고 있으니 평운 정도로 본다
2. 30세~현재까지의 세운(해마다 바뀌는 운)분석 - 시간관계상 생략
3. 최근 세운 - 2007~8 년도 공히 水勢가 강화되니 좋은 운이 아니다
* 향후 전망 1
1. 丁火대운
가. 화운으로서 용신에 해당되나, 사주원국상 임수와 정임합으로 합이 되어 발이
묶이겠으니 빛좋은개살이다
나. 40세부터 5년간 지속된다
2. 酉金대운
가. 한신으로서 길흉간에 별 작용 없겠다
나. 45세부터 5년간 지속되겠다
3. 중말년 이후 火운이 섞여 들어오고는 있으나, 사주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복을
기대하기는 難望(난망)이다
* 향후전망 2
1. 인생 末年(말년)에 천간으로 목운이 계속 들어온다
2. 용신이 힘을 받아 活性化(활성화) 되겠다
3. 無病長壽(무병장수)의 암시가 되니 젊어서 고생의 答禮(답례)로 해석하면 되겠다
* 기타사항
1. 코수술은 사주나 運(운)과 관계 없으니 미용과 건강차원에서 접근함이 맞다
2. 三災(삼재)는 명리학계의 대표적 미신잡설에 해당되니 무시하면 된다
3. 양팔통 사주
가. 8자 모두가 陽으로 구성된 경우를 말한다
나. 남자의 경우 화통하니, 다혈질이니 남자다우니 하면서
다. 여자에게는 대가 세다는 혹평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지만 근거없는 편견에 불과하다.
라. 님의 사주에는 陰도 섞여 있으니 양팔통 사주에 속하지도 않는다
151. 從格(종격)이냐 군겁쟁재격(거지사주)이냐
* 질문
제 사주는 오행이 전부 토로만 이루어진 사주입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풀이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음력) 1979년 4월 6일 未時(오후 2시경) 남자
* 답변
* 외격, 즉, 종격이다
1. 비겁만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從旺格(종왕격)으로 분류한다
2. 土 일색이니 稼穡格(가색격-농사 짓는다는 의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 일행득기격 또는 부동산투기격이라는 別稱(별칭)을 부여할수도 있다
4. 종격을 貴格(귀격)으로 추켜세우는 역학인도 있으나 偏見(편견)으로 보면 된다
* 용신
1. 비겁이 그대로 용신이 된다
2. 비겁운에 發福(발복)하게 된다
3. 울체상황을 타개할수 있는 식상운에도 어느정도 발복이 가능하다
* 정격, 즉, 군겁쟁재격일 가능성이 40%정도는 된다
1. 일지와 월지 지장간의 계수가 문제다
2. 토극수 또는 무계합의 惡條件(악조건)에도 불구하고 命脈(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면
水가 용신이 되니 군겁쟁재격으로 格(격)이 한없이 떨어지게된다
3. 財에 해당되는 水운이 들어오는 족족 8土에게 잡아먹히게 되어 發福(발복)이 불가하다
4. 金水운의 同伴(동반) 到來(도래)만이 살길이 된다
5. 거지사주라고도 한다
* 기타
1. 개성이 강한 현대사회에서 종격사주를 구경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어려운
일이니
2. 지나간 過去事(과거사)에 대한 檢證(검증)이 필요하다
152. 寅申巳亥(인신사해) 사주
* 질문
저는 경신년 정해월 계사일 을묘시 생입니다. (음력 1980년 10월 9일 오전 5시45분생)
신, 해, 사 를 가지고 있고...내년은 경인년, 즉 인신사해를 모두 갖게 되는것입니다.
이럴 경우의 작용력에 대해 여쭙습니다. 여자입니다.
* 답변
* 사주구조
1. 초겨울에 태어난 계수 일간이 다소 강하여 극설을 필요로한다
2. 투출된 관성이 보이지 않으니 바로 옆 시간의 을목을 용신으로 삼아 나의 빼어난 기운을
설기청영시키기로 한다
3. 圓滑(원활)하지는 않으나 재성이 있으니 그런대로 식신생재가 가능하다
4. 木(목) 용신에 火(화) 희신이 되겠다
5. 용신 을목은 위치상 인성의 직접적인 克(극)을 피할수 있으니 상황이 괞찮은 편이다
* 運(운)과의 椄木(접목)
1. 일단 목화운에 發福(발복)할것으로 본다
2. 사주원국상 2金, 2水의 견제로 길운에도 吉意가 크게 감소되겠다
3. 장기운세
가. 현재 申대운이 진행중이다
나. 묘목이 克(극)을 받고 있으나 일지사화의 견제로 별 탈은 없겠다
4. 2010년 단기운세
가. 경인년으로서 기신과 길신의 同伴(동반)도래이다
나. 경금과의 을경합으로 을목 용신이 기반(기능정지)되겠으니 凶兆(흉조)이다
다. 시간 정화의 견제로 凶意(흉의)는 약하다
라. 인목이 용신에 해당되나 사주원국상 신금의 沖(충)으로 빛좋은개살구가 되겠다
마. 좋고나쁨이 뒤섞여 吉凶(길흉)간에 鮮明(선명)한 차이 없겠다
5. 인신사해
가. 지지에 인목운이 들어온다고 해서 지지의 상황이 인신사해로 변하는것은 아니다
나. 사주원국과 運(운)은 엄밀히 구분된다는 의미이다
다. 생극제화에 의한 힘의 역학관계로만 파악한다
라. 지지에 인신사해가 다 있으면 귀격사주라고 주장하는 명리서도 있는 모양이다 ^^
153. 四柱(사주)를 팔까요 ?
* 질문
1981년 1월3일 오전10시 / 며칠전에 점을 보러 갔는데.. 사주가 쎄서 사주를 팔아야 한다고 하시는데. 파는데 너무 비싼 비용이 드니깐 망설여지네요. 뭐 사주 팔아서 체감적으로 좋은 감을 받을수 있나요? 사주 팔아 보신분들 듣고 싶어요
* 답변
* 사주를 팔다니요 ?
1. 사주란 사람의 태어난 시점을 연월일시 오행으로 표시한것입니다
2. 판다고 해서 태어난 始點(시점)이 바뀌기라도 한다는 말인가요 ?
3. 사주란 DNA와도 같습니다
4. 태어나면서 自然(자연)으로부터 받은 선물이니, 나 자신인 셈입니다
5. 평생 죽을때까지 안고 살아야할 나의 分身(분신)입니다
6. 사주가 세다면 開運차원에서 접근할 일입니다
* 같은 趣旨(취지)에서
1. 四柱(사주)를 바꾸어 준다는 점쟁이가 있습니다
2. 八字(팔자)를 고쳐준다는 역학인도 있습니다
3. 있지도 않은 殺(살)을 풀어준다는 점쟁이는 到處(도처)에 널려 잇습니다
* 결혼 적령기의
1. 선남선녀와 마음 약한 부모를 상대로 살풀이장사를 벌이는 무당, 점쟁이가 많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2. 하늘 무서운줄 모르는 妄發(망발)을 함부로 늘어놓다가는 부처님 말씀대로 발설지옥에
떨어질 일이지요
154. 신약사주는 용신운에 신강사주로 바뀌나요
* 질문
신약사주가 용희신 대운에 신강해지고 사주원국에 월지편재, 시간편재가 투간 재가 강하고 식신이 월간에 있으면 식신생재의 구조인지요? 식신생재의 구조로 부자가 되는지요?
* 답변
* 신약사주라면
1. 용희신은 印星 또는 비겁이 됩니다
2. 인생만사 일의 成敗(성패)와 時期(시기)는 용신운에 달려 있으니
3. 용희신운에 發福(발복)하게 됩니다
* 식상과 재성이 흐름을 形成(형성)하고 있을 경우
1. 신강사주라면 食神生財格으로서 식상 또는 재성운에 발복하게 됩니다
2. 신약사주라면
가. 일간(日干)의 탈진 원인이 되니 凶으로 작용합니다
나. 식신생재란 신강사주, 또는 중화된 사주에서나 가능한 이야기라는 의미입니다
다. 일간이 감당할수 있어야한다는 뜻입니다
* 인겁운이 들어온다고 해서 신약사주가 신강사주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1. 신약사주가 일시적으로 도움을 받고 있다는 기간개념일 뿐입니다
2. 인겁운 도래시 식신생재격으로 바뀌어 부자가 되는것이 아니라
3. 용신인 인겁의 도래로 인해 발복하게 된다는 뜻이지요
155. 妻星(처성)이 無力(무력)하면 누굴 만나도 ..
* 질문
저의 사주에 처의 글자가 무력하여 현재 여자친구가 떠나갈거라고 하는데, 봐주세요 ㅜㅜ 궁합을 봤는데 너무 사랑하지만 떠나보내야만 하는, 그럼 저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그렇다는건지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1984년 9월 26일 20시 양력입니다. 남자
* 답변
* 처성이 희신이니 妻德(처덕)이 있습니다
1. 님의 사주상 용신은 土가 됩니다 (용신-나의 필수 오행)
2. 時支(시지)의 戌土에 암장된 丁火 희신이 용신인 土를 돕고 있으니 좋은 형상입니다
3. 정화 희신을 육친으로 대입할 경우 妻에 해당되니 妻는 님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입니다
4. 처덕 유무의 판별 기준은 妻星의 强弱이 아닌 役割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 여자가 떠나간다면 궁합불량 또는 아래와 같은 님의 성격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불, 옹고집, 오만 , 게으름 - 자신의 고집만 갖고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할수도 있고 독불장군이 되어서 남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주장이 최선이라고 우길수도 있다 / 주변 인물들이 나를 기피하게될것이니 힘든 인생살이가 될 가능성이 있다
과신, 남무시, 대인관계문제 - 대인관계에서의 따돌림이 우려된다 / 그야말로 혼자 나부대다가 스스로 자신의 성깔을 못 이기고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 남의 조언을 받아 들이지 않고 기고만장하게 된다면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세상에서는 적응하기가 힘들다고본다
156. 因緣(인연)이란 정말 있는것일까요
* 질문
인연이란 있는 것일까요? 인연이 이어지지 않을수도 있는건가요? 좋은 말씀 부탁합니다
* 답변
* 佛敎(불교)와 관련이 깊은 槪念(개념)이니 종교적으로 接近(접근)함이 타당하다
* 인연을 婚姻(혼인)쪽으로 範圍(범위)를 좁혀 명리학의 입장에서 파악해 본다면,
1. 인연의 시기
가. 배우자운 도래시. 즉, 남자는 재성운, 여자는 관살운
나. 여자의 경우 자식운에도 인연이 생긴다
다. 性慾增大시, 즉, 포유동물의 發情시기를 연상하면 된다
라. 不可抗力(불가항력)의 경우, 즉, 漂流(표류), 强姦(강간)등
마. 이성운이 도래한 상대방으로 인해 인연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즉, 두사람중
한사람에게 이성운 또는 자식운이 도래해도 인연이 발생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2. 인연이란 만남, 연애, 결혼, 결별, 이혼등 이성관련 모든 사항을 망라한다
3. 배우자감의 선택 기준
가. 궁합으로 판단한다
나. 정통궁합, 속궁합, 성격궁합을 모두 고려한다
다. 정통궁합은 각자의 생일에 해당되는 五行간의 친밀도로 파악한다
라. 생년월일시에 의한 사주풀이가 根據(근거)가 된다
마. 띠, 혈액형, 별자리, 납음오행, 이름으로 보는 궁합은 신빙성이 없어 적용치 않는다
바. 궁합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자감의 나이, 외모, 품성등을 기세좋게 예언해
주는 점쟁이, 무당들이 간혹있다.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이니 개그로 이해하면 된다
3.하늘이 점지해 주는 天生配匹(천생배필)이란 없다. 幻想(환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157. 格局(격국)과 용신은 무엇인가요
* 질문
남자 - 임자년 / 경술월 / 무인일 / 병진시
* 답변
* 戊寅(무인)일주의 지장간 구조상
1. 일방적인 木克土의 형상으로 볼수 없습니다
2. 殺印相生의 구조에 가까우니 木-火-土의 흐름이 일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3. 위치가 엇갈리고는 있으나 時干 丙火가 일정부분 통관 역할을 담당하고 잇습니다
3. 신강사주의 克(극)을 담당하기에는 效率(효율)이 떨어진다는 결론입니다
* 일간의 洩(설)에 대한 欲求(욕구)가 강합니다
1. 克(극)보다는 洩(설)이 순리입니다. 얻어 맞는것보다 운동이 上策(상책)이라는 의미입니다
2. 火-土-金-水의 相生의 흐름이 이미 형성되어 있으니 흐름에 便乘(편승)하는게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 식신생재격이라는 결론입니다
1. 過去事(과거사)에 대한 精密分析(정밀분석)으로 檢證(검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大運(대운)뿐만 아니라 세운도 모두 반영하여야 합니다
* 혹시 신약사주가 아닐까 ?
1. 사주구조로 보아 이 사주가 신약일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2. 적어도 약하지는 않은 사주입니다
3. 약하지 않은 사주의 경우 克洩(극설)을 모두 쓸수 있습니다
158. 姓名學(성명학)은 미신이다 ?
* 질문
며칠전 다큐멘터리에서 본 성명학은 미신이다 라는 프로그램의 논지는 성명학이 권위를 세우려면 한국 중국 같은 한문국가가 아닌 미국, 사우디 같은 꼬부랑 언어에도 적용할수 있어야 할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하긴 성명학에서 한자의 획수와 한자의 뜻으로 그사람의 운명을 개척하고 바꿀수 있다고 하는데 사우디나 아랍같은 꼬부랑 언어권에서 태어난 사람은 그럼 어떻게 하는지. 성명학이란 단순히 미신 아닌지요? 게다가 지금도 아프리카에서는 이름도 없이 태어나고 이름도 없고 문자도 없는 음성이름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수두룩 할텐데 성명학이라는게 정말 있다면 외국의 이 수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논리적인 반박 부탁드립니다. 姜 潤 盛 - 제 이름입니다. 이 한자들 가지고 과연 어떻게 제 이름과 저라는 사람을 알수있는지 풀이과정도 부탁하구여
* 답변
* 일반론
1. 비 한자문화권 나라의 사람에게는 소리만 적용합니다
2. 逆(역)으로 한자문화권 사람에게는 소리외에도 글자의 모양, 뜻등을 추가로 반영할수
있으니 활용 範圍(범위)가 넓은셈입니다
3. 이름의 機能(기능)
가. 사람을 구분하는 記號(기호)로서의 원래의 목적은 동서양이 모두 같지만
나. 명리학과 연결시킬 경우 有效(유효)한 開運 수단이 됩니다
다. 사주구조상의 문제점을 補完(보완)하는 기능입니다
라. 소리(불러주어야)가 核心(핵심)입니다
4. 이름으로 알수 있는것
가. 이름으로 님이 어떤 사람이며, 향후 어떤 삶을 살아갈것인지를 예측할수는 없습니다
나. 이름이란 인간이 만든 일종의 물건인데, 또다시 인간의 미래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다는 것은 가당치도 않은 이야기입니다
다. 主客(주객)이 전도된 셈이지요
라. 이름으로 알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마. 단지 사주구조상 님에게 도움이 되느냐 아니냐 정도입니다
5. 작명과 관련, 소생의 원칙을 소개해 드리니 참고하세요
* 作名(작명)의 원칙
1. 용신의 强化(강화) 및 保護(보호)가 핵심이다
2. 姓氏는 바꿀수 없으니 論外로 한다
3. 음양과 수리획수는 이론을 위한 이론이다. 신빙성도 의미도 적으니 구애받지 말라
4. 인간이 만든 후천적, 인위적 산물인 이름과 숫자로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을 논하거나
貴格, 賤格 운운할수 없다
5. 부르지 않는 이름은 기호에 불과하다
6. 작명시 적용하는 항목별 중요도, 우선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순위 - 子音 (소리전체) / 2 순위 - 音靈 (부분) / 3 순위 - 子意 (뜻)
4 순위 - 子形 (모양) / 5 순위 - 陰陽 / 6 순위 - 數理
159. 임신중인데 아기를 낳아야 하는지
* 질문
여자 1971년 8월 9일 양력 / 음력 6월 19일 시는 오전 9시~12시 사이 / 현재 임신중인데 아이를 낳아야 하는지..
* 답변
* 腹中胎兒(복중태아)는 낳는것이 順理(순리)입니다
1. 임신과 출산은 인간이기 전에 모든 포유동물이 따르고 있는 자연의 섭리입니다
2. 자연의 흐름을 인간의 利害得失(이해득실)에 따라 저울질 하거나 거슬러서는 아니됩니다
3. 倫理(윤리)나 道德(도덕)과는 또 다른 次元(차원)의 이야기입니다
* 사주구조로 出産(출산)여부를 결정한다는 이치는 없습니다
1. 사주구조상 자식운의 도래 여부를 어느정도 예측할수는 있지만
2. 특정 시기에 출산해야 한다거나,
3. 특정 시기에 낳으면 더 좋다는 의미는 없습니다
* 丙日生인 님에게는 土가 자식이 되는데,
1. 마침 금년이 己丑(기축)년으로서 강한 토운에 해당되니
2. 낳아서 잘 키우라는 天地神明(천지신명)의 계시인 셈입니다
160. 用神(용신) 과 喜神(희신)
* 질문
용신과 희신좀 찾아 주세요. 신강인지 신약인지도 / 기미년 / 을해월 / 정유일 / 갑진시
* 답변
* 得令 여부
1. 일간을 기준으로 월지를 관찰한다
2. 월령의 상황, 즉 월지에서 도와주는지를 살핀다
3. 水旺절인 亥월이니 失令했다
* 得地 여부
1. 역시 일간을 기준으로 일지의 상황을 본다.
2. 일지가 財星으로서 나의 힘을 소모시키는 존재이다
3. 失地했다
* 得勢 여부
1. 일간을 기준으로 전체상황을 살핀다
2. 일간인 나를 생해주거나 나와 같은 오행이 일단 3자 이상 있는가를 본다
3. 일간을 포함 인겁이 4개 이상이면서 월령에서 도움을 받는 형상이면 득세로 본다
가. 년간기토는 내 기운을 빼내가고 있으니, 즉 일간의 힘을 소모시키는 존재이니
友軍이 아니다
나. 년지미토는 위와 같다
다. 월지해수는 일간의 相剋(상극)에 해당되니 당연히 友軍이 아니다
라. 일지유금은 財星으로서 내가 감당해야하니, 즉 일간의 힘을 소모시키는 존재이니
友軍이 아니다
마. 시지진토는 내 기운을 빼내가고 있으니, 즉 일간의 힘을 소모시키는 존재이니
友軍이 아니다
바. 세력은 일간 좌우의 2 木이 전부라는 결론이다
사. 지장간의 을목과 갑목 - 존재감이 미미하다
4. 失勢이다
5. 合에 대한 입장 ; 진유합 - 무효 / 해미합 - 불가
* 결론 - 失令 + 失地 + 失勢 = 身弱사주이다
* 희용기구한
1. 좌우 2木이 용신이 된다
2. 천간으로 오는 水운이 희신이 된다
3. 천간으로 금운이 올 경우 금을 막아줄 火도 희신으로 볼수 있다
161. 無官四柱(무관사주)는 남편복이 없나요
* 질문
제 사주에 물이 없어서 남편이 없다고 몇번 그러더라구요. 사실 지금껏 미혼이구요. 제 생일이 1970년 2월 21일 음력이고 사시에 태어났는데, 물이 하나도 없대요. 정말 이대로 시집 못가는 것일까요 ?
* 답변
* 夫星(부성)에 대하여
1. 여자사주에 관성이 없을 경우에는 용신을 남편으로 보게 됩니다
2. 남자사주에 財星이 전혀 없을 경우 희신을 아내로 보는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3. 용신이란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필수오행이니 남편복이 크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4. 남편복이 크다는 말은 경제적, 물질적, 사회적 측면에서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입니다
* 夫宮(부궁)에 대하여
1. 일지의 상황으로 판단합니다
2. 과거에는 여자에게 있어 월지가 Keyword로 작용했습니다. 즉, 월지로 남편의 상황을
살폈으니 필요이상으로 월지를 후히 대접했다는 말이 정확합니다. 그러나,
3. 시대가 변했으니 여자의 경우도 일지로 남편의 상황을 살피는것이 타당합니다
4. 그렇다면 님의 夫宮인 일지가 용신에 해당되니 錦上添花(금상첨화)인 셈입니다
5. 夫宮으로 남편의 품질을 類推(유추)할수 있습니다
6. 夫宮이 좋다는 말은 남편의 성격, 지식, 품성등 質적인 부분이 높다는 뜻입니다
7. 비교하는 기준은 나입니다
162. 獨身(독신)사주
* 질문
1980년 음력 7월1일 9시에서 9시반 정도쯤에 태어났다고 합니다. 시간은 해시 아니면 술시인듯해요. 나이 서른 정도 되었으면 이제 진지하게 맘에 드는 남자를 찾아서 시집 갈 준비도 해야할 텐데 그다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안듭니다. 남자가 주변에 있으면 귀찮기만 하구요. 사실 독신으로 사는게 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늙었을 때가 좀 걱정이 되긴해요. 늙었을 때 가정이 있으면 더 좋을것 같긴 한데 현재로선 정말 연애도 귀찮고 남자도 귀찮고 독신이 딱 편할 뿐이라 조금은 문제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분은 인연을 아직 못 만나서 그런거라고 말씀도 하시는데 혹시 제가 독신사주라 그런것인지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변
* 官(관)과 傷官(상관)
1. 官이란 나를 억압, 통제, 제어하는 성분을 말합니다
2. 여자사주에서는 남편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3. 여자사주에 官이 적당히 있을 경우 여필종부식 순종적 삶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4. 님의 사주에 해수(물에 해당) 관성 1位가 있지만 바로 위의 기토(상관)로부터 압박을
받아 유명무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형상을 傷官見官이라고 합니다
* 傷官見官(상관견관)
1. 여자의 외향적 강한 自我(자아)가 남자의 권위나 지배욕에 맞서는 심리적 형상입니다
2. 남자를 깔보고 시답잖게 여기거나 權威(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3. 남자가 태양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4. 노처녀, 독신 또는 上流社會(상류사회) 체질인 경우가 많습니다
5. 演藝人(연예인)도 많습니다
6. 수동적, 보수적 남성과는 相剋(상극)입니다
* 재성이 강하니 物的(물적) 활동에 치우치게 됩니다
1. 경제활동을 즐기고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있으니 신사임당식의 인생살이를
거부하게 됩니다
2. 사회적 成就(성취)욕이 대단합니다
3. 님의 경우입니다
163. 入山(입산)해도 될까요
* 질문
안녕하세요. 우연히 네이버 검색하다가 오게되었습니다. 출가 경험이 있고 하산 했는데 다시 출가하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마음이 전부라고 생각하여 보지 않았는데, 두번째 가는길이고 이제는 나이도 적지는 않은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족들도 걱정을 많이 하는것 같아 이렇게 어리석은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1982년 3월 1일 (음력) 새벽 5시 35분 여성입니다. 이번에 가서는 평생 잘 하고 싶습니다. 가족들께 너무 미안하구요. 제 자신도 확신은 서지만 제 마음과 달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쭙니다. 메일로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답변
1. 直觀力(직관력)이 발달했으니 기본(基本) 적성이 있다고 본다
신비적 부분에 흥미가 있다 / 도학, 철학, 불학등에 관심을 두게 되고 기회가 오면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 의심, 검증하는 마음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현상을 믿으면서도 그것이 실제인지 아닌지에 대한 의혹을 갖는등 복잡 미묘한 심리구조를 갖고 있다 / 냉담하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자신의 운명이고 팔자인데 돌봐주면 뭘 하겠느냐는 식이다 / 고독하다. 냉담한 심성으로 인해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고민하고 위로하는것들이 모두 의미 없어 보이기 때문에 인간계를 떠나 입산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 정신적, 종교적, 현묘한 신비의 세계로 연결 되기도 하는데, 대화의 상대로 영적인 부분을 선택 할수도 있으니 도인의 기질이다 / 내성적 신비성이다 / 내면의 소리를 잘 들어 현명하다
2. 수도(修道), 종교(宗敎) 관련 형이상학적(形而上學的) 능력이 감지(感知) 된다
신묘, 현묘한 경지에 대한 직관적 탁월한 감각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하고 현묘한 세상의 경지에 대하여 능히 인식을 할 수가 있고 그러한 것을 체험으로 확인할 수가 있다 / 이론적 종교에 대하여는 매력을 못 느끼지만 직관적인 신비의 세계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인식이 되기 때문에 선기(禪機)에 대해서 탁월한 감각을 소유하게된다 / 언어와 문자를 떠나서 느낄수가 있는 세계와 하나가 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 物慾(물욕)과 肉慾(육욕)이 극히 약하다
4. 인내심이 강하고 淸貧之氣(청빈지기)가 있다. 즉,
잘하는게 없는것 같아 자괴감이 든다 / 작은 실수도 자책한다 / 자신감이 적어 세상살이가 힘들다 / 보호본능이 있다 / 공익성이 있다 / 검소해서 안락함을 추구하지 못한다 / 초지일관이다 / 주체성을 억압하여 스트레스가 많다 / 인내심, 기억력으로 장기전에 유리하다
5. 탐구력, 창의력이 뛰어나 學僧(학승)으로 有望(유망)하다. 즉,
상상력을 실현시키는 능력이 있다 / 깊게 파고 들어간다 / 특히 과학 분야에 능력이 있다
하기 싫은 일은 죽어도 못한다 / 있는 그대로 생각을 말하고 마음에 없는 말은 못한다 / 개혁적이다/ 규칙을 준수하거나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하다 / 편한 방식대로 산다
6. 官(관)이 강하니 올곳고 모범적인 수도생활이 가능하겠다. 즉,
남의 생각이 많다 / 외부 평판에 과민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 원칙을 중요시하니 고리타분하다는 평판이 붙을수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신뢰감을 준다 / 관망하는 스타일이다
7. 反(반) 적성, 障碍(장애)요소도 만만치 않다
가. 外向性(외향성), 開放性(개방성)이 강하다
나. 명상, 수도와 정반대 개념이다. 상호 충돌 또는 갈등이 예상된다
8. 아래와 같은 성향도 있다. 사회생활에는 단점으로, 수도생활에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가. 社會性(사회성)이 부족하다. 즉,
피곤한 인생이다. 환멸감에 염세적이다 / 겉도는 모습으로 사회 적응성이 부족하다 / 뭔가 불만이 생기는 마음이다 / 어쩌면 물과 기름과같은 분위기로 느낄수도 있다
나. 官(관)이 지나치게 강해 심리적, 억압감, 위축감이 있을수 있다. 즉,
남 앞의 연설은 적성이 아니다/ 나서는 일이 스트레스이다 / 말문이 막히고 생각이 하얗게 되는수가 있다 / 무슨 일이거나 앞장을 서는것이 두렵다
다. 경쟁심, 질투심, 승부근성이 부족하다. 즉,
경쟁사회에서 어떻게 당당하게 살아갈 것인가 / 참하고 예의바른 것이 미덕인 시대는 이미 지나갔으니 사람만 좋다는 말을 들을수도 있다
9. 결론 - 수도생활에 適性(적성)이 있으나 현실과의 葛藤(갈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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